[TV리포트=이우인 기자] MBC 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남경읍이 배우 장재호와의 귀여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좋은 사람’에서는 만구(남경읍)와 수혁이 술파티를 벌이며 서로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평소 수혁에게 차갑게 대하던 만구는 “난 사실 네가 그렇게 밉상만은 아니다. 넌 그래도 싸가지가 봐줄 만해”라며 수혁과 러브샷을 하는 등 귀여운 술주정을 보여줬다. 하지만 수혁이 “경주 누나는 성질이 더럽다”고 말하자 “왜 남의 딸 성질 나쁘다고 하냐”라며 언제 화해했냐는 듯 이내 다시 말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9일 방송에서는 어질러진 경주의 방에 있던 수혁을 오해하고 “방에 몰래 들어와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어놨냐”라며 수혁과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남경읍이 출연하는 ‘좋은사람’은 매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MBC ‘좋은 사람’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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