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워크래프프:전쟁의 서막’이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은 개봉 첫날인 9일 11만363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워쿼래프트:전쟁의 서막’은 지난 1일 개봉 이후 일주일째 흥행 독주를 이어가던 ‘아가씨’를 꺾고 개봉 첫날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하지만 ‘아가씨’와 관객수 차이가 크지 않아 과연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이 주말 극장가에서도 흥행 정상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
‘아가씨’는 10만6518명을 동원하며 2위로 밀렸다. ‘아가씨’의 누적 관객수는 260만5127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개봉한 ‘정글북’은 7만3115명으로 3위에, ‘컨저링2’는 7만2564명으로 4위에 올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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