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결혼 3년만에 이혼설 ‘소송 절차 中’

[TV리포트] 여성그룹 쥬얼리 출신 탤런트 이지현이 이혼설에 휩싸였다.

10일 한 매체는 법조계의 말을 빌어 “이지현은 최근 이혼 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수원지방법원에서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지현은 2013년 3월,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후 딸을 낳았다.

이지현은 결혼 후에도 남편과 함께 예능에 출연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4인조 그룹 써클로 데뷔한 후 2001년 쥬얼리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2008년 쥬얼리 탈퇴 후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지난 4월 종영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출연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