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베니치오 델 토로(49)가 절친인 배우 조니 뎁(53)과 배우 엠버 허드(30)의 이혼 문제를 언급했다.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의 폭력을 주장하며 거액의 위자료를 요구한 가운데, 많은 스타가 조니 뎁을 공개적으로 옹호했다.
베니치오 델 토로도 조니 뎁 옹호 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뉴욕 데일리 뉴스’에 “내가 알고 있는 그녀(엠버)는 많은 문제가 있고, 조종을 잘하는 것 같다” “뒤틀린 면이 있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조니는 멋진 남자다. 배려가 있고 매우 똑똑하다” “왠지 뎁의 어머니 사망 이틀 후 엠버가 이혼을 신청하고 그래서 그녀가 돈을 원하고, 폭행을 당했다고 말하고 있다. 1월에 만났을 때 그들은 함께 있었지만 평범했다”라고 코멘트했다.
코미디언 더그는 앞서 엠버가 공개적으로 거짓말과 협박을 했다고 증언해 엠버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 델의 언급에 엠버 측이 어떤 대응을 보일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컷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