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는 전무후무 새로운 영웅이 탄생할 예정이다. 바로 지구 전쟁을 맨몸으로 막기 위해 나선 제이크 모리슨 대위 역할의 리암 헴스워스가 그 주인공. 그는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와 친형제 사이로 두 사람 모두 지구를 지키는 영웅으로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서 리암 헴스워스는 전투기 조종사 제이크 모리슨 대위 역으로 새로운 지구 영웅 탄생을 예고한다. 리암 헴스워스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헴스워스가의 둘째 형인 크리스 헴스워스는 ‘어벤져스’ 시리즈와 ‘토르’에서 토르 역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근육질 몸매와는 상반된 귀엽고 가정적인 모습은 국내 팬들이 헴식이라는 별명을 지어줄 정도로 무한 매력을 자랑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국내에서 1000만 명의 흥행을 기록한 크리스 헴스워스에 이어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로 흥행을 이어나갈 수 있을 지 기대된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마블 영화에서 지구를 구하는 영웅으로 등장한다. 리암 헴스워스는 SF재난블록버스터 흥행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외계인에 맞서 싸우는 전투기 조종사 제이크 모리슨 대위 역으로 등장해 지구를 지키는 또 다른 영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리암 헴스워스(좌), 크리스 헴스워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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