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미녀 공심이’ 민아가 남궁민을 그리워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 9회에서는 공심(민아)이 제주도로 떠난 후 안단태(남궁민)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 화훼 단지에서 일하게 된 공심은 점심메뉴가 비빔국수라는 말에 단태가 비빔국수 먹던 장면을 떠올렸고, 전화 벨소리를 안단태로 듣기까지 했다. 심지어 “커피 안 단데?”를 안단태로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심은 단태가 선물한 화분에서 꽃이 피기를 기다렸고 해바라기가 피어 오르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미녀 공심이’는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미녀공심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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