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가 주현의 솔직 고백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노희경 극본, 홍종찬 연출) 10회에서는 이성재(주현)와 조희자(김혜자)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재는 군고구마를 건네며 연신 미소를 지으며 말했고, 이에 희자는 먹든가 말하든가 하나만 하라며 뭐가 그리 급하냐고 했다.
이에 성재는 “네가 좋아서”라고 고백했고, 희자는 “내가 좋아서 좋겠다. 난 나이 들어서 좋은 것도 싫은 것도 없는데”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들은 한방에서 하루를 보냈고 금을 넘어오지 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나눴고, 다음날 아침에는 해돋이를 함께하며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디어 마이 프렌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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