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진경의 폭풍애교에 상남자 조타의 마음이 무장해제 당했다.
1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선 김진경이 조타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타는 김진경과 함께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았다. 리드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운전면허를 꼭 따리라 다짐하는 조타. 이어 조타는 자신의 시험합격을 위해 애교응원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조타에게 카트 대결에서 패해 벌칙으로 애교를 부려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그녀는 나중에 보여주겠다고 미뤘던 상황. 조타의 부탁에 김진경은 결국 애교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경은 잔뜩 부끄러워하다가 조타 앞에서 드디어 애교를 보였다. 그녀는 “자기야 파이팅! 쪽”이라고 애교를 부렸고 그 모습에 조타는 사르르 녹는 모습을 보였다. 조타는 쑥스러워하는 김진경의 애교가 기대이상으로 귀여웠다며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조타는 김진경의 애교에 결국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했다. 이에 조타는 다시한번 김진경에게 애교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운전하는 조타 옆에서 어떤 애교를 보여줘야 할지 고민에 빠진 김진경. 결국 김진경은 앞서 보다 더욱 귀여운 애교를 보여줬다.
그녀는 두 손을 모으고 “우리 여보 최고!”라고 외쳤다가 쑥스러운지 조타의 어깨에 쓰러졌다. 조타는 그녀의 깜짝애교에 더욱 광대승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타는 김진경의 애교가 매우 귀엽고 예뻐 보였다며 꼭 다시 보고 싶다며 애교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진경은 남편 조타의 반응에 애교에 질리도록 앞으로는 계속 애교를 부려서 애교를 그만 부리라고 말하도록 하겠다고 이색결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경의 특급애교에 사르르 녹아버린 조타. 두 사람의 알콩달콩 모습이 앞으로 또 어떤 재미를 안길지 주목된다.
사진=‘우결’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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