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 유역비, 두 번의 레드카펫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유역비가 11일 상하이 국제 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두 번 밟았다.

먼저 유역비와 크리스는 영화 ‘원래니환재저리’의 남녀 주인공 자격으로 개막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역비는 레드카펫에서 크리스와 다정한 커플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역비는 곧 또 다른 영화인 ‘삼생삼세십리도화’의 주인공 양양과 또 한번 레드카펫을 밟았다. 의상을 갈아입고 배우 양양, 아역배우와 함께 등장해 마치 가족같은 모습을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제19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는 11일 개막, 19일까지 9일간 계속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제19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