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백지영이 유성은과 매니저 최동열의 무대를 위해 깜짝 등장했다.
7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가수와 매니저 듀엣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성은과 매니저 최동열은 김태우의 ‘사랑비’무대를 꾸몄다.
이날 매니저 최동열을 위해 소속사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유성은을 비롯해 길구봉구가 등장했다. 이어 아이돌 그룹 마이틴 멤버들까지 등장해 무대를 지원사격했다.
하이라이트는 14년간 함께 해온 가수 백지영의 등장이었다. 백지영 역시 유성은과 최동열 매니저의 무대를 위해 깜짝 등장했다.
백지영은 “가슴이 벅차더라. 이 무대를 꾸민 최동열 매니저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최동열 매니저는 “이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성은과 최동열 매니저의 무대는 417표를 받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불후의 명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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