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 7년 짝사랑 트라우마 완전히 극복했다!
12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김상민(성훈)은 전지훈련을 핑계로 이연태(신혜선)를 피했다.
덕분에 이연태는 커플 볼링 모임에 혼자 참석했다. 볼링 게임에서 이연태는 혼자 두 사람 몫을 해내야만 했다.
이때 기습적으로 등장한 김상민은 “커플 모임인데 어떻게 혼자 보내냐. 일단 앉아서 쉬고 있어. 깔끔하게 끝내고 올게”라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이연태가 놓친 한 개의 볼링핀을 한 번에 쓰러뜨렸다.
곧이어 김상민은 이연태를 끌어안으며 “미안하다”고 속삭였다. 이연태는 “이렇게 오지 않았냐”고 화답했다.
이연태가 김상민의 전지훈련을 걱정하자, 그는 “이번 훈련은 완전히 멘탈 강화 훈련이다. 나는 이제 어떤 일이 닥쳐도 다 맞서 싸울 수 있다. 어떤 고난이 와도 그 누가 와서 흔들어도 난 절대 흔들리지 않아. 그러니깐 연두 너도 나 믿어줘야 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