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다정해보여 더욱 ‘먹먹하다’!”
‘미스터 션샤인’ 변요한이 김태리의 무릎을 베고 누운, 애잔한 ‘돌발 무릎베개’ 투샷이 포착됐다.
지난 25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 15회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2.9%, 최고 14.4%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tvN 채널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8.1%, 최고 9.1%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토요일 밤 최강자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지난 15회 엔딩에서는 고애신(김태리)과 김희성(변요한)이 나란히 무릎을 꿇고 함께 벌을 받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납채서를 들고 애신의 집을 찾은 희성이 마당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애신을 목격한 후 똑같이 무릎을 꿇고 앉았던 상황.
이와 관련 26일(오늘) 방송할 16회분에서는 꿇어 앉아있는 김태리의 무릎 위로 쓰러진 변요한의 모습이 펼쳐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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