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유니크의 중국 멤버 이보와 에프엑스(f(x)) 크리스탈이 중국에서 만났다.
크리스탈과 이보는 한∙중 합작영화 ‘비연:닥치고 연애(이하 비연)’의 주연 배우로상하이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
‘비연’은 성시흡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젊은이들의 꿈과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스탈과 엑소 레이, 그리고 이보가 주연을 맡아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상하이 국제 영화제가 한창인 12일 상하이에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비연’의 두 주인공인 크리스탈과 이보가 함께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청춘 스타의 만남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에프엑스 멤버로 중국에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크리스탈과 라이징스타로 급상승한 이보의 만남에 현지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크리스탈, 레이, 이보 주연의 ‘비연’은 올 하반기 중국 개봉 예정이다.
한편 중국에서 배우 겸 예능인으로 맹활약 중인 유니크의 이보는 최근 장태유 감독의 영화 ‘몽상합화인’에 출연해 중국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다양한 광고를 통해 중국 대중과 만나고 있다. 중국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후난위성TV ‘천천향상’ MC로도 활약하며 중국 연예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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