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영화감독 장항준이 김은희 작가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꾸며져 김은희, 고영배 등이 출연했다.
이날 DJ 장항준의 막말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의 막말을 반대했다.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가 조마조마하다고 제발 좀 그만 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은희 작가는 “맨날 집에서도 듣는데 라디오에서까지 들으니까”라고 그 이유를 전했다.
장항준은 “요즘엔 안 그러는데 전에 제가 제일 많이 하는 얘기가 ‘은희야’ 이거다. 김은희 씨는 저에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오빠 하지마’다. 이크 에크 같은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미스터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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