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신서유기2’ 이수근이 제기차기 30개 도전에 실패했다.
14일 네이버TV캐스트에서 방송된 tvNgo ‘신서유기2’ 48화는 신의 제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이 제기차기 3개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이에 협상 전문가 강호동이 나섰다. 강호동은 나영석 PD 등 ‘신서유기2’ 제작진을 설득했고 다시 기회를 얻었다.
강호동의 제안에 따라 이수근은 제기차기 30개에 도전했다. 이것을 성공하면 안재현이 제기차기 3개를 하는 기회를 얻게 되는 터.
이수근이 “여기서 제가 못하면 제 탓이냐”고 묻자 강호동은 “그렇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제기가 너무 가볍다”면서도 자신 있게 제기차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26개까지 차고 제기를 떨어뜨렸다. 결국 방송은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한편 ‘신서유기2’는 4명의 남자들이 중국대륙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go ‘신서유기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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