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록밴드 국카스텐 하현우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생애 첫 토크쇼 출연인만큼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하현우는 15일 진행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 현장에 효린(씨스타) 테이 한동근 등과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라디오스타’는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출연자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 하현우 효린 테이 한동근 등은 ‘복면가왕’을 통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하현우는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으로 9연승을 하며 역대 최장기 기록을 세운 주인공. 이에 그동안 음악대장 가면 때문에 밝히지 못한 에피소드 등을 털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복면가왕’을 마친 하현우는 모든 인터뷰와 방송 일정을 거절했다. 쏟아지는 관심에도 음악에만 집중하기로 한 것. 하지만 ‘라디오스타’ 녹화는 흔쾌히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활약 중인 김구라가 ‘라디오스타’ MC인 만큼 더 많은 에피소드가 공개될 전망이다. ‘라디오스타’가 제보 받은 네 사람의 목격담도 궁금한 대목.
‘복면가왕’ 이후 한 자리에 모인 하현우 효린 테이 한동근 등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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