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의 ‘국민 첫사랑’ 진연희가 4살 연하의 중국 배우 진효와 7월 19일 결혼한다.
15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진연희와 진효는 내달 19일 베이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1일에는 대만에서 피로연을 열 계획.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패션지 화보를 통해 예비 부부의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진효는 화보 촬영 중 결혼을 앞둔 심경을 묻는 질문에 “준비 다 됐다”고 말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진연희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그를 보고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대만의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른 진연희는 드라마 ‘신조협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마리끌레르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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