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국 일간지 더썬은 두 사람의 바닷가 데이트를 보도해 열애설에 쐐기를 박았다.
더썬은 15일(이하 현지시간) 단독 보도를 통해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14일 미국 로드아일랜드 미스콰미컷비치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에서 톰 히들스턴은 네이비색 재킷에 파란 셔츠, 검은 바지로 영국 신사다운 데이트룩을 완성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짧은 미니스커트에 카멜색 카디건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였다.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해변을 거닐고, 해변 바위 위에 앉아 사랑을 속삭였다.
더썬은 두 사람의 키스 순간도 사진에 담았다.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바다를 마주하고 그림 같은 키스를 나눴다. 누가 봐도 연인의 모습이다. 톰 히들스턴은 자신의 재킷을 벗어 테일러 스위프트의 어깨에 걸쳐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어벤저스’ ‘토르’의 로키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영국 출신의 톰 히들스턴은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8살 차이. 두 사람이 이번 스캔들로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할지 주목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톰 히들스턴, 테일러 스위프트, TV리포트 DB, 테일러 스위프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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