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헤이지니, 올리버쌤, 이용진이 ‘1박2일’에서 멤버들과 라이브 방송에 도전했다.
18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선 전북 전주의 ’더 전주 라이브‘편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이 개인방송에 도전하게 된 가운데 이들과 함께 할 크리에이터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헤이지니, 올리버쌤, 이용진이 크리에이터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멤버들은 모두 세 팀으로 나뉘어 라이브 방송 대결을 펼치게 됐다.
헤이지니는 차태현, 윤동구와 함께 헤이지니와 혀니동구로 뭉쳤다. 헤이지니는 슬라임과 파츠르를 응용한 콘텐츠로 독자들을 공략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헤이지니는 라이브 방송 실전팁에 대해 “본인이 하는 것과 보는 재미랑은 다르다. 친구들은 시각적인 것을 만족시켜줘야 해야 한다. 시각청각적인 자극을 제공해라. 그래야 오래 집중한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교복을 입고 라이브 방송에 도전,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올리버쌤은 데프콘, 정준영과 한팀이 됐다. 영어 교육 크리에이터로 활약중인 올리버쌤은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할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며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리버쌤은 한국 모주와 순댓국에 푹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올리버쌤과 데프콘, 정준영은 텍사스 카우보이즈로 뭉쳤다.
데프콘은 뷰티크리에이터로 메이크업을 하는 것을 제안했고 “내 얼굴에 전주비빔을 담자”고 말했다. 올리버쌤 역시 셀프염색을 언급하며 한국남자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고 말했다.
이용진과 김준호, 김종민은 구독자들이 시키면 뭐든지 다 하는 콘셉트를 잡았다. 테스트 방송에서 이들은 팬들의 요구에 맞춰 피디의 얼굴에 낙서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거리를 걷다가 “잘생겼다”라는 말에 서로의 외모순위를 매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팀의 멤버들은 방송에 필요한 소품을 준비했고 전주대에 모여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신박한 콘텐츠로 무장하고 라이브 방송에 도전한 이들의 모습이 다음주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1박2일’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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