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신구가 나문희의 부재를 받아들이지 못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디마프’) 11회에서는 정아의 빈자리를 느끼는 석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아(나문희)는 마침내 석균(신구)의 곁을 떠났다. 밥과 국을 해놓고 자취를 감춘 것.
하지만 석균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 했다. 석균은 “4일이면 돌아온다. 세계 일주를 못 떠나서 투정을 부리는 거다”고 현실을 부정했다.
석균은 “나랑 이혼 못한다”고 끝까지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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