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천상의 약속’ 서준영이 김혜리에게 제대로 걸려들었다. 오갈곳 없는 상황에 놓인 서준영.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태준(서준영)에게 공금 횡령죄까지 덮어씌운 유경(김혜리)의 악행이 그려졌다.
유경 때문에 감옥살이를 하게 된 태준(서준영)은 유경에게 이중장부를 언급하며 자신도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3일 천하로 끝날 회장자리 실컷 누려라”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유경은 “네 치명적인 실수는 날 잘못 본 것”이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후 유경은 태준에게 공금횡령 죄까지 덮어씌웠다. 위기에 몰린 태준은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한편 나연(이유리)은 유경(김혜리)을 백도그룹 회장으로 추대했다. 나연은 결정적인 순간에 휘경(송종호)이 아닌 유경의 손을 들어줬다. 휘경은 이에 배신감을 느꼈다. 하지만 이는 나연이 유경에게 복수하기 위한 전초전에 불과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천상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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