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출신 상담코칭심리학과 권영찬 교수가 칼라렌즈 전문기업인 네오비젼에서 ‘세계 최고의 칼라 렌즈 기업이 되세요’라는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권 교수는 지난 8일 용인시에 위치한 네오비젼에서 오전 8시부터 90분간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최근 셀트리온이 주목받는 것처럼 렌즈 시장에서 네오비젼이 대한민국을 뛰어넘어서 세계 최고의 강소기업이 되어 달라”고 호소,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권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을 졸업(문학석사)하고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삼성전자 대표강사로 선정이 된 바 있으며 2012~2015년 청와대 100대 일자리 창출기업 시상식의 MC를 맡은 바 있다.
네오비젼은 부작용과 탈색이 없는 미용렌즈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 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 일명 ‘샌드위치 공법’을 개발한 네오비젼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사실 연예인 렌즈로도 유명한 달리 시리즈를 만드는 회사인, 네오비젼에서 강연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직원 한 명 한 명이 주인 의식을 갖고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권영찬은 이날 강연에서 “오늘은 제 안경을 벗고 도수가 들어 간 네오비젼의 렌즈를 착용하고 오늘 왔다. 제가 안경을 벗으면 세상을 볼 수가 없지만 여러분의 땀과 기술로 만든 렌즈를 끼니 세상이 훨씬 더 잘 보인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고가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의 눈이 되는 것이고 여러분의 샌드위치 특허 칼라렌즈 기술이 연예인들의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패션의 트렌드를 만들어 낸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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