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권오중의 보약 떡만둣국 만들기에 멤버들이 멘붕에 빠졌다.
13일 MBC ‘궁민남편’에선 ‘오중이는 자연인이다’편이 방송됐다. 이날 권오중은 아침메뉴로 보약 떡만둣국을 만들겠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했다.
라면과 오골계탕에도 약재를 넣었던 권오중은 떡만둣국까지 약재를 넣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에 멤버들은 “그냥 끓여먹으면 안될까”라며 약재 넣는 것을 반대했다. 이에 멤버들은 강력하게 약재를 넣지 말자고 건의하기로 했다. 차인표가 대표로 말했지만 권오중은 “안 받아들입니다”라며 약재 독재자로 변신했다.
약재 앞에서 타협 없는 권오중은 드라마 속 궁예의 모습을 재현하며 “자연이 약초를 넣지 말라는 것에 반대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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