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혜경이 팬들 앞에서 4년 만에 노래했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에서 플로리스트가 된 박혜경이 다시 가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슈가맨’ 출연 후, 박혜경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박혜경은 목소리가 완치되지 않았지만, 팬들을 위해 소규모 콘서트 자리를 마련했다.
오랜만에 팬들에게 팬레터를 받은 박혜경은 손을 덜덜 떨 정도로 감동했다. 팬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받은 박혜경은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스스로 열심히 했어 잘했어라고 얘기해주고 싶다”면서 “국민 가수는 아니어도 사랑받고 있구나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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