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류승수가 둘째를 득남했다.
16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 씨는 이날 대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첫째 딸 이후 3년 만의 둘째 출산이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류승수 부부는 매우 기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류승수 윤혜원 부부는 지난해 9월 출연하고 있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부부는 지난 1월 하차하며, 태교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최근까지도 윤혜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교를 하는 일상을 공개해왔다.
류승수와 윤혜원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16년 딸 나율을 품에 안았다.
한편, 류승수는 1997년 영화 ‘삼인조’로 데뷔, 드라마 ‘황금의 제국’, ‘추적자’, ‘참 좋은 시절’, 영화 ‘달마야 놀자’, ‘고지전’, 맛있는 인생’ ‘슈퍼스타 감사용’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윤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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