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김민이 화려한 LA라이프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김민 이지호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민은 딸 유나 양과 함께 포츈쿠키 만들기에 나섰다. 유나 양은 13살로 최근 김민의 관심사는 역시나 유나 양의 교육이었다.
이에 김민이 시험 화제를 꺼내면 분위기는 순식간에 바뀌었다. “시험 볼 준비가 됐나?”라는 김민의 물음에 유나 양은 당황한 기색 없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민이 “오늘 과학시험은 어땠나?”라고 물으면 유나 양은 “그건 어제였다”라며 웃었다. 이에 김민은 “엄마가 기억이 안 난다. 어제인지 오늘인지”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김민 가족은 사이좋게 LA의 대저택을 찾았다. 이 저택에선 하버드 동창회가 한창이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파티장 풍경에 패널들은 “나래바와 다르다” “정말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 자리에서 이지호 씨는 “지금 깨달은 건데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나보다 크다. 내가 엄청 작아 보일 것 같다”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밝혔다.
이지호 씨의 하버드 동창들은 ‘아내의 맛’ 촬영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에 이지호 씨는 “마이크 찬 걸 깜빡하고 별 말 다할까 걱정이다. 제작진이 우리한테 뭘 바라는지 모르겠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김민 부부와 동창생들은 자유로이 노래를 부르며 파티를 만끽했다. 이에 패널들은 “정말 즐기는 삶이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민 부부 외에도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캐나다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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