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세계적인 극찬 속에 연일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아가씨’를 통해 또 한번 대체 불가 배우임을 입증한 김민희가 ‘데이즈드’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찬란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그녀가 오랜만에 ‘데이즈드’의 카메라 앞에 섰다.
빨려 들어갈 듯한 강렬한 눈빛이 매력적인 클로즈업 컷과 플라워 패턴의 롱 드레스를 입은 신비로운 모습의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데이즈드’의 7월호 표지와 화보에서는 김민희 만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김민희가 연출한 의상들은 요즘 패션 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맞아 이목을 집중시킨 브랜드 발렌시아가다.
화보 속 김민희는 아방가르드하고 루스한 실루엣이나 선글라스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민희답게 옷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여느 톱 모델 못지않게 뛰어나 촬영 역시 일사천리로 수월했단 후문이다.
배우 김민희의 모습이 담긴 화보는 6월 20일 발간되는 ‘데이즈드’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kr.dazeddigital.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즈드’의 공식 SNS 채널(@dazedkorea)을 통해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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