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뷰티풀 마인드’ 장혁과 박소담이 전혀 다른 캐릭터로 등장했다.
20일 첫 방송된 KBS2 ‘뷰티풀 마인드'(김태희 극본, 모완일 이재훈 연출)에서 장혁과 박소담이 의사와 여경으로 각각 등장했다.
비행기 안에서 응급 환자가 생기고, 스튜어디스는 의사를 찾는다. 마침 비행기에 타고 있던 이영오(장혁)에게 스튜어디스는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이영오는 “여기가 제 직장인가요?”라고 물으면서, 차가운 면모를 보였다.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꾀했다.
박소담은 에너지 넘치는 교통과 순경 계진성 역을 맡았다. 그는 사건 현장으로 바르게 뛰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계진성의 성격을 엿보게 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뷰티풀 마인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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