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김성민(43)이 자살 시도로 병원에 입원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성민의 자살 시도는 24일 세계일보가 보도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성민은 이날 오전 1시 55분께 서울 서초구의 자택 내 샤워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모습으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의식 불명 상태로 인공호흡기를 착용 중이다.
경찰이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김성민은 넥타이로 목을 맨 상태였다.
김성민의 자살 시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살은 안 돼요” “어서 일어나 다시 열심히 살 수 있길” “아내와 딸도 있는데, 인생을 막 살아선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민은 1999년 CF로 데뷔했다. 연기 데뷔작은 MBC ‘인어 아가씨’이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필로폰 투약 이후 얼룩진 40대를 보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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