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올 여름, 내한 열풍이 뜨겁다.
먼저, 영화 ‘제이슨 본’의 맷 데이먼은 올 7월 8일 내한한다. ‘제이슨 본’은 맷 데이먼의 제이슨 본 컴백과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재회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오리지널 제작진들이 모두 다시 의기투합했고, 맷 데이먼이 직접 각본에도 참여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지난 2013년 영화 ‘엘리시움’ 이후 3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게 된 맷 데이먼은 영화 ‘대니쉬 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할리우드 신데렐라로 등극한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함께 내한한다. 두 사람은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및 팬미팅 행사를 갖는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리암 니슨은 7월 13일 한국을 찾는다. 리암 니슨은 첫 한국영화 출연작인 ‘인천상륙작전’에서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과 더글라스 맥아더를 연기했다.
지난 1월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 리암 니슨은 당시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테이큰2’로 내한했을 당시에는 국민 아빠 수식어를 얻으며 친한(親韓) 스타로 거듭난 바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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