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신수지와 오나미가 ‘썸남’ 외과 의사를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12일 KBS2 ‘썸바이벌 1+1-취향대로 산다’ 측은 오는 13일 방송분 일부를 공개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현재 프로 볼러 신수지와 개그우먼 오나미, 트로트 가수 조정민, 래퍼 나다가 썸녀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수지는 자기소개 및 매력 어필 코너에서 아찔한 섹시 댄스를 준비했다. 댄스를 위해 의상까지 갈아입고 유연성이 돋보이는 동작을 선보였다고. 그 결과 첫인상 호감 선택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을 수 있었다.
이에 오나미가 신수지에 도전장을 내민밀었다. 평소 털털한 이미지와 달리, 러블리 핑크 원피스를 입고 “그동안 개그 프로그램에서 못 생긴 연기를 많이 했다. 오늘만큼은 개그우먼 이미지를 다 버리고, 제대로 썸을 타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썸남 라인업으로 훈남 외과 의사 전공의, 래퍼 출신의 전국 60개 체인점을 가진 요식업 CEO, 야구선수 출신의 스포츠 캐스터, 자산관리사가 등장한다.
이중 외과 의사에게 신수지와 오나미가 호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첫 번째 취향 선택에서 외과 의사와는 오나미가 취향이 일치한 것.
세 사람의 썸 관계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2 ‘썸바이벌 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2 ‘썸바이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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