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SBS ‘집사부일체’에서 ‘상승형재’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학창시절 생활기록표가 공개된다.
이상윤은 서울대 출신 ‘뇌섹남’ 답게 수우미양가 중 ‘수’로 가득한 완벽한 성적을 자랑했는가 하면, ‘엄친아’ 이승기는 의외로 ‘사고의 깊이가 아쉽다’라는 평을 받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양세형은 자신의 기억과 다른 생활기록표에 서운함을 토로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그는 ‘양파 기르기 대회’, ‘부메랑 날리기 대회’ 등 나름대로 많은 상을 받았지만 아무것도 표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5학년 때는 반장으로 뽑혔지만, 선생님이 “장난치지 마”라고 말하며 투표를 무효화시켰다는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집사부일체’는 20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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