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 최민, 손나은 등이 총출동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이하 ‘신네기’)의 편성이 확정됐다.
29일 tvN의 신규 드라마 블록 ‘불금불토 스페셜’의 첫 주자로 나서는 ‘신네기’ 측은 오는 8월 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동명의 백묘의 소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막장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를 그렸다.
하늘그룹 강회장(김용건 분)의 특명을 받은 알바소녀 은하원(박소담 분)이 ‘앙숙’ 재벌 형제들과 한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스펙터클하고 심쿵한 에피소드들이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네기’ 티저포스터가 선공개 됐다. 공개된 티저포스터 속 신데렐라를 상징하는 유리구두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tvN의 신규 블록 ‘불금불토 스페셜’은 기존 타깃지향적(tvN 타깃 시청층 2049세 연령)이며 장르적인 월화 밤 11시 드라마, 세대공감적인 금토 저녁 8시 30분 드라마와는 차별화되는 실험적이고 새로운 엣지의 드라마들을 투입할 예정이다.
tvN 김제현 콘텐츠운영국 국장은 “tvN 불금불토 스페셜의 첫 주자로 ‘신네기’가 첫 선을 보이게 돼 모두가 기대하는 바가 크다. 모두가 만족할만한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첫 방송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신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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