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병헌 이보영이 드라마 ‘진격’으로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배우 측이 입장을 밝혔다.
29일 한 매체는 “이병헌 이보영이 내년 1월 방송될 SBS 드라마 ‘진격’(박경수 극본) 출연을 검토 중이다. 두 배우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보영이 ‘진격’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알렸다.
그러나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병헌이 박경수 작가를 평소 좋아하고 존경한다. ‘진격’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하반기에 영화 ‘남한산성’ 촬영 스케줄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됐다. 출연 제안은 정중히 고사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진격’은 내년 1월 방송 될 예정이지만, 반 사전제작 드라마로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전망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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