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민아의 알콩달콩 데이트가 안방에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7월 2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이희명 극본, 백수찬 남태진 연출)에는 단태(남궁민)와 공심(민아)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된다. 공심의 직진 고백을 받고도 피하기 바빴던 단태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플티를 입고 레일바이크를 즐기고 있는 단태와 공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한 상황. 무엇보다 레일바이크가 달리는 길에 꽃이 만발해 있어 이들의 알콩달콩 데이트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남궁민과 민아는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레일바이크 페달을 힘차게 밟았다. 잠시 촬영이 중단될 때엔 제작진을 향해 장난을 치다가도 다시 촬영이 이어지면 ‘단심커플’에 몰입해 촬영을 이어갔다. 두 사람의 촬영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꽁심이 잘 보고 있다”며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그동안 우여곡절이 있었던 단태와 공심이 드디어 공식적인 첫 데이트를 했다. 이 데이트로 시작으로 둘이 꽃길을 걷게 될지, 아니면 또 다른 사연이 펼쳐질는지 계속 관심 갖고 지켜봐 달라”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남궁민과 민아의 연기가 돋보이는 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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