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이 스틸을 공개했다.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모범생 팡위커와 유독 그에게만 빛나 보이는 린린이 어린 시절 동네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새콤달콤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이번 작품은 ‘나의 소녀시대’와 ‘안녕, 나의 소녀’ 등을 통해 로코 퀸으로 부상한 송운화와 넷플릭스 드라마 ‘누나의 첫사랑’ 속 직진 밖에 모르는 얼굴 천재 연하남 송위룡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은 달달하고 사랑스런 무드와 팡위커(송위룡 분)와 린린(송운화 분)의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북돋운다.
어렸을 적부터 동네에서 함께 자라 온 두 주인공의 깜찍한 꼬마시절부터 풋풋하고 상큼한 고등학교 때, 그리고 운명처럼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 입학한 새내기 때까지 로맨스 일대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그 중에서도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수업을 듣는 송운화와 송위룡의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우정과 사랑 사이의 알 듯 말 듯 미묘한 핑크빛 연애를 연상시키며 봄날의 설렘을 고조시킨다.
팡위커, 린린과 함께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과탑 여신 예루팅의 모습은 다채로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예루팅의 생일 파티에서 손을 맞잡고 춤을 추는 명장면은 보는 이들의 대리 설렘을 느끼게 한다.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오는 4월 2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오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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