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개그맨 허경환과 찰떡 개그 호흡을 선보였다.
7월 1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유리와 개그맨 허경환의 개그 궁합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생존지에 남아 불을 지키며 콩트를 시도했다. 유리는 “아저씨, 고기 먹고 싶어요”라며 간드러지게 옥희 성대모사를 했고, 이에 허경환은 “이제 아저씨라고 하지 말고, 오빠라고 해”라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허경환은 불에 구운 미역이 맛있다며 이를 유리에게 권했다. 이때 유리의 이에 미역이 낀 것을 목격한 허경환은 “이에 김 꼈다우. 야무지게 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당황한 유리는 “어디에 꼈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2층 큰 대문에 불났다”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유리는 콩트 커플답게 경환의 비유를 바로 알아듣고 “큰 대문? 망했다”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리와 허경환의 콩트 케미는 오는 7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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