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SMAP(스마프) 멤버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 만 41세)가 30대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여성주간지 ‘여성자신’이 최신호를 통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초난강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기사에 따르면 6월 말 도쿄의 한 번화가에 모자를 깊게 눌러쓴 초난강은 한 여성과 함께 숯불구이집에 들어가 2시간가량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가게에 들어가기 전 주위를 연신 두리번 거리기도 했다고. 저녁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초난강의 자택에 함께 들어갔다.
일본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전부터 친구 사이로 최근 들어 교제를 시작했다. 올 초 SMAP 해체 소동 당시에도 초난강을 정신적으로 지탱해주었던 사람이 바로 이 여성이었다고.
SMAP의 멤버인 초난강은 톱가수 겸 배우로서 일본 연예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일본 연예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친한파로서 오랜 기간 한국어와 한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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