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웃소 WOOTSO’ 채널
유튜브 채널 ‘웃소’가 체크카드로 도어락을 열 수 있는지 검증에 나섰다.
웃소는 지난 27일 올린 ‘인터넷에서 논란 중인 생활꿀팁들 다 검증해봤습니다’ 영상을 통해 검증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도어락 설정 버튼을 누르고 체크카드를 도어락에 인식하면 다음부터 그 체크카드로 도어락을 열 수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봤다.
멤버들은 “이게 정말 되면 대박 꿀팁”이라며 직접 실험해봤다.
우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체크카드를 도어락에 갖다대 봤다. 문이 열리진 않았지만 체크카드가 인식됐는지 도어락에서 소리가 났다.
도어락 설정 버튼을 누르고 카드를 인식한 뒤 다시 도어락에 갖다대자 신기하게도 잠금이 해제됐다.
다른 카드로도 해봤지만 이번에도 도어락 잠금이 해제됐다.
웃소 멤버 고탱은 “놀랍게도 체크카드로 도어락을 열 수 있는 걸로 검증 됐다”고 결론내렸다.
유튜브 ‘웃소 WOOTSO’ 채널
유튜브 ‘웃소 WOOTSO’ 채널
이 밖에도, 웃소는 인터넷에서 논란 중인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검증해봤다.
구글에서 특정 문장을 검색한 뒤 나오는 그림을 누르면 화면이 돌아가거나 게임이 나오는 등 트릭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는 사실로 확인됐다.
다리를 벌리고 발바닥을 모으는 자세를 30초만 하면 빨리 잠들 수 있다는 내용은 직접 해봤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
알록달록한 초콜릿을 넣고 팝콘을 튀기면 알록달록한 색의 팝콘이 나온다는 정보 역시 거짓으로 판명됐다.
유튜브 ‘웃소 WOOTSO’ 채널
유튜브 ‘웃소 WOOTSO’ 채널
유튜브 ‘웃소 WOOTSO’ 채널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체크카드로 도어락 여는 거 완전 신기하다”, “구글 화면 돌아가는 것 해봐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