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엄지인 아나운서가 오늘(1일) KBS1 ‘아침마당’ 첫방송에 나선다. 정은아, 이금희에 이언 3대 ‘아침마당’ 여성 진행자다.
앞서 이금희 아나운서는 지난 6일 30일 방송을 끝으로 18년간 지켜온 ‘아침마당’ MC석에서 하차했다. 그 바통을 이어받은 엄지인은 1일 방송을 시작으로 윤인구 아나운서와 함께 ‘아침마당’ 진행을 맡게 됐다.
2007년 KBS 공채 33기로 입사한 엄지인은 그간 ‘우리말 겨루기’, ‘9시 스포츠 뉴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밝은 이미지와 타탄한 진행 실력을 펼쳤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8시 25분 방송되며, 지난 1991년부터 방송된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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