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자신의 심경을 담은 팬아트를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홍기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이 그린 그림을 게재하며 “어머?”라는 메시지를 더했다.
그림의 내용은 의미심장하다. 마이크 앞에 선 이홍기는 “I hate FNC”라고 말하며 FNC엔터테인먼트의 물고기 그림을 향해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다음 그림에는 “But, when FNC in trouble…괜찮아요?”라고 적혀있다. 이홍기는 상처받은 FNC 물고기를 보듬고 있다. 이홍기의 글과 그림에 팬들은 “오빠 바보야 진짜” “이홍기 파이팅” “착한 홍스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씨엔블루 두 멤버의 부당주식거래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다. 검찰 조사를 받은 리더 정용화와 멤버 이종현은 각각 무혐의, 벌금 2천만원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이홍기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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