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여자의 비밀’ 소이현 가족의 행복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5회에서는 모든 사실을 알아채고 채서린(김윤서 분)을 찾아간 강경익(박철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경익은 채서린이 유강우(오민석 분)에게 저지른 일을 알아챘으며, 이 모두 변일구(이영범 분)이 조종한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이를 모두 알게된 강경익은 채서린에게 “원래의 자리로 돌아와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하지만 채서린은 오히려 분노했다.
강경익은 이후 속초에 있는 유강우에게로 향했다. 강지유(소이현 분)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강지유 역시 강경익과 함께했다. 강지유는 “그 사람의 말을 직접 듣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채서린(김윤서 분)은 오동수(이선구 분)을 시켜 두 사람을 미행했다. 강경익은 이를 눈치채고 오동수를 벗어나기 위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고 결국 바다로 차가 빠지고 말았다.
이 사고로 강경익은 사망했고 강지유는 실종됐다 인근 주민들에게 가까스로 발견됐다. 강지유는 코마 상태. 행복했던 강지유의 가족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여자의 비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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