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쇼미더머니5’ 플로우식, 보이비, 면도가 줄줄이 탈락한 가운데 자이언티&쿠시 팀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1차 공연을 시작한 래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 것은 도끼&더콰이어팀의 슈퍼비와 면도. 두 사람은 자이언티&쿠시 팀의 씨잼&레디와 맞붙었다.
슈퍼비와 면도는 무대 위에서 가사 실수를 했고 결국 승리는 씨잼, 레디의 품으로 돌아갔다. 씨잼, 레디는 “무대를 하는 순간부터 우리가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도끼와 더콰이엇은 탈락자로 면도를 선택했다.
이후 프로듀서와 함께한 합동 공연이 펼쳐졌다. 플로우식은 도끼, 더콰이엇과 무대에 올라 제대로된 랩 무대를 선사했다. 프로듀서들 또한 이들의 무대에 감탄했다. 이후 서출구가 자이언티, 쿠시와 무대에 올라 탄탄한 무대를 꾸몄고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두 팀이 획득한 공연비 결과 플로우식이 아쉽게 탈락을 하게 됐다.
이어 길&매드클라운, 사이먼도미닉&그레이 두 팀의 단독 공연이 펼쳐졌다. 두 팀의 대표로 나선 것은 보이비와 비와이. 비와이는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으며, 보이비는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보이비는 ‘호랑나비’라는 곡 제목처럼 이에 맞는 댄스를 선사하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 무대에는 김흥국이 등장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두 팀 역시 빅매치를 했다. 두 팀의 결과 비와이가 압도적인 승리. 길 매드 클라운 팀의 보이비는 최종 탈락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net ‘쇼미더머니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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