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미녀 공심이’ 견미리가 서효림에게 독설을 날렸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 15회에서는 공미(서효림)가 주재분(오현경)과 백화점에 갔다가 염태희(견미리)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희는 공미를 노려봤고 “언제부터 우리 준수 알았어? 공방에서 우리 준수 봤을 때 스타그룹 석준수 상무인거 알았어 몰랐어?”라고 몰아붙였다.
이어 “사람을 아주 가지고 놀았구나. 이 사람들 안 되겠네. 그렇게 잘해줬는데. 딸은 엄마 닮는다더니 어디서 수작이야 진짜”라고 독설을 날렸다.
집으로 돌아온 공미는 눈시울을 붉혔고, 재분에게 “이게 다 공심이 때문이야. 엄마 공심이 때문에 사모님이랑 싸운 거잖아”라며 공심이의 탓으로 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녀 공심이’는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미녀공심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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