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영훈이 근황을 전했다.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영훈이 1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영훈은 “몸은 빨리 회복중이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월 20일 쇄골뼈 부상 추가 치료로 ‘킹덤 : 레전더리 워’ 3차 경연 불참 및 스케줄 무대도 착석해 참여한다고 밝혔던 바,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킨 것.
‘킹덤’ 파이널 무대를 궁금해하는 팬들에게 영훈은 “스포 많이 하고 싶은데, 멤버들도 많이 노력했고 마지막 무대니까 내일 모레까지 조금만 참아달라. 스포하면 재미없잖냐”면서 “다음 컴백할 때 많이 스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떨린다”는 그는 “개운하기도 하다. 당연히 잘 할거고 잘 해낼거다. 살짝 떨리기도 하는데 잘 할겁니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더보이즈는 오늘(1일) ‘라켓소년단’이 첫 번째 OST ‘지금처럼’을 발매했다. 이와 함께 최근 ‘킹덤’ 파이널 신곡 ‘KINGDOM COME’도 발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훈은 “차트진입에 좋은 순위를 받은 건 더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큰 행복과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무대를 하면서 이제는 순위보다 더비 분들에게 잘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더비의 선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영훈은 “앞으로 다양하고 신기하고 새로운 모습, 더보이즈 영훈으로서 많이 보여드리겠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훈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오는 3일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대망의 마지막 회에서 파이널 무대를 펼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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