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뭘 좀 아는 19개월 밀당남!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네 누나의 사진을 펼쳐 놓고 대박이에게 “누가 제일 좋냐”고 물었다. 대박이는 냉큼 설아의 사진을 밟고 일어섰다.
이를 본 설아는 “밟지 말라”며 큰 목소리를 냈다. 급기야 “그럼 이거 다 치울 거다”라며 언니들의 사진을 수거하기 시작했다. 대박이는 “아니야”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동국은 둘을 진정 시키고 다시 누나들을 향한 애정도 테스트를 시작했다. 대박이는 이번에 설아의 사진을 두 손으로 집어 올렸다. 설아는 “설아가 좋아?”라며 배시시 웃어보였다. 이동국은 “너 잘못 선택한 거 아니냐”며 놀려댔다.
한편 대박이는 이동국과 이동욱, 이범수, 이휘재의 사진 중에서는 이동욱을 선택했다. 이동국은 “아빠가 또 진거네”라며 씁쓸해 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