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이현우가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맡으면서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현우는 “아침 라디오 DJ는 부담되지 않나. 잠을 자고 싶기도 하고 작업하려면 밤을 새우고 나올 때도 있을 텐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결혼 전에는 올빼미족이었다. 박쥐처럼 아침뉴스를 보면서 잠이 드는 스타일이었다”며 “그런데 아침 프로그램을 하다 보니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 아침에 진행하고 나도 오전 11시라서 하루가 남아 있다 보니 낮에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윤택해졌다. 이젠 확실히 아침형 인간으로 자리잡은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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