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비교적 조용한 장마에 ‘오늘 날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기상청은 ‘많은 비’를 예보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많은 비는 이날 오전 9시를 전후해 서울과 수도권에 내릴 예정이다.
현재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강원 남부, 충남 이방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는 상황. 특히 충청도, 경남 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팍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앞으로 중부지방에 최고 200mm 이상의 장대비가 내릴 예정이며, 전북과 경북 북부에 50mm에서 100mm,, 그 밖의 남부에도 30mm에서 80mm 가량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돌풍이나 천둥,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다.
한편 이렇게 예고된 장맛비 소식에 낮 기온 서울 24도, 대전 25도, 대구 24도에 머물겠다. 장맛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MBC ‘뉴스 투데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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