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새로운 ‘인기가요’ MC가 된 배우 공승연이 자신의 동생이자 MC 호흡을 맞추게 된 트와이스 정연과 무대에 섰다.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새로운 MC 세 사람이 모습을 드러냈다. 예고됐던 대로 배우 김민석과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이었다.
이날 정연이 속산 트와이스의 ‘CHEER UP’ 무대로 ‘인기가요’의 막이 열렸다. 트와이스와 함께 이 음악에 맞춰 정연과 공승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자매인 두 사람은 상큼발랄 안무로 ‘인기가요’ MC 신고식을 치룬 것.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김민석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김민석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능청스럽게 소화했다.
무대 이후 공승연은 “MC 신고식, 스페셜 무대를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인기가요’ 사상 첫 자매MC의 호흡에 기대가 쏠렸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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