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연출자가 드라마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전했다.
KBS2 새 수목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2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박현석 PD는 “이경희 작가님이 사랑이라는 감정의 사계를 담고 싶다는 주제의식을 갖고 집필한 작품이다”라며 “설렘, 열정, 결실, 상실, 이별을 하나의 작품에서 그렸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썼다”라고 작품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박 PD는 이어 “하나로 모이는 지점은 위로와 치유 부분이다. 전체를 사전제작했기 때문에 20회까지 주제의식을 올곧게 끝까지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과 그려내고 있구나란 확신을 갖게 됐다. 재미있는 멜로를 썼다고 생각했다”라고 드라마의 주제와 재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안하무인 톱스타와 속물적인 다큐 PD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7월 6일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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